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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2대1 격파!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 ↗ 36 무패 최강 아르헨티나, 사우디에 충격적 1대 2 역전패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아시아 팀 사우디 아라비아가 超남미 세계 최강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를 2대 1로 역전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사우디에게는 미칠 듯 기쁜 감격의 순간이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 0순위로 평가받던 아르헨티나에게는 믿을 수 없는 치욕적인 패배다. 아르헨티나는 처음으로 아시아 팀에게 패하는 수모를 첫 경기에서 당했다. 경기 초반과 전반전은 물론 예상대로 아르헨티나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리오넬 메시에게 선제골 한 방을 얻어맞은 사우디는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역시 그렇고 그렇게 뻔한 경기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과 함께 오히려 단 1골로 전반을 마무리하는 아르헨티나의 플레.. 2022. 11. 23.
역대 월드컵 사상 최초의 기록을 수립한 카타르 (2022 카타르 월드컵) ★ 2022 카타르 월드컵 드디어 개막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우리가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딱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이다. 이번 월드컵은 개막 전부터 오랫동안 참 말이 많았던 대회이기도 하다. ● 유치전 당시부터 불거져 나온 로비설 ● 스타디움 건설 노동자 척취 인권 문제와 인명 사고 ● 무더위로 인해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치러지는 월드컵 ● 최초로 도입되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 등등.. 어쨌든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아시아 중동에서 마침내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대해온 메이저 국제대회가 드디어 개막한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전무후무 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손흥민을 보유한 우리나라 역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다시 아시아에서 개최되.. 2022. 11. 21.
카타르 월드컵, 한국팀의 관심 키워드 3 2022 카타르 월드컵 임박, 한국팀 최종 명단 확정 (키워드 1)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중동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그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사상 처음으로 겨울철에 개최된다. 따라서 축구 빅리그가 모여있는 유럽은 여전히 2022-2023 시즌이 한창이어서 유럽에 진출해 있는 각국의 에이스들은 FIFA가 인정하는 대표팀 소집 기한 직전까지 소속팀 경기를 모두 소화하고 합류하는 매우 피곤한 일정이 될 수밖에 없디. 우리 대표팀 사정도 만만치 않다. 현재 우리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비롯, 8명의 해외 유럽파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시즌을 소화하고 이제야 카타르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래서 얼마 전 1대 0 승리로 마무리된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은 국내파 선수들 위주로.. 2022. 11. 16.
아시아 최강 클럽 울산 2020 ACL 우승, AFC 챔피언 등극 축구팬으로서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낭보가 날아들었다. 울산이 마침내 8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ACL) 우승을 거머쥐고 AFC 클럽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동아시아 대표로 결승에 오른 울산은 서아시아 대표인 이란 클럽 페르세폴리스와의 사실상 원정 경기(카타르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먼저 선제골을 내어주었으나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K리그1 클럽인 울산마침내 아시아 최강 클럽으로 등극한 순간이며, 그동안 주춤했던 K리그가 다시 아시아 최고의 리그임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의미가 있다. 과정 또한 훌륭했다. 울산은 조별리그 5경기와 결승까지 9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9승1무를 거둠으로써 2012년에 이어 또다시 환상적인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 또한 공격과.. 2020. 12. 21.
손흥민, 최근 골 득점력 빈곤과 맨유전 무기력했던 부진의 이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손흥민의 득점력이 무뎌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회자되고 있다. 그래도 어시시트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하긴 했으나 손흥민 특유의 득점력은 웬지 무뎌진 느낌이다. 이번 맨유전에서는 그나마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고, 유효 슈팅도 하나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은 '선 수비 후 안정, 후 효울적인 역습'을 추구하는 무리뉴식 축구 스타일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패턴에서의 손흥민 역할은 포체티노 체제 때와는 사뭇 다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포메이션에서는 윙백이나 다름없다. 공격적인 포체티노 체제에서 손흥민은 공격형 윙포드, 혹은 케인과 함께 프리롤 투톱을 형성함으로써 창의적인 득점 기회를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좌우 윙백들의 오버래핑 공격 가담을 이.. 2019. 12. 6.
손흥민, 대표팀에서는 왜 평범해지는 걸까? 손흥민..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이미 뛰어넘었고,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속팀 토트넘은 물론 프리미어 리그를 초월해 세계적으로도 월드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이다. 그런데 왜..??? "한국 축구대표팀에서의 손흥민은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로 전락하는 것일까?" "혹시 국대에서의 손흥민은 그저 아바타인 것일까?" 이러한 의문이 들 정도의 안타까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월드클래스의 선수가 대표팀에 있는 것만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과 달리 별다른 임펙트가 없는 현실에 대해 답답해 하는 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도대체 이런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기되는 것도 일견 당연한 일이다... 2019. 11. 23.
손흥민, 챔스리그 멀티골 + 유럽최다골 차붐 타이 기록 달성 손흥민이 마침내 유럽 통산 121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이 세운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벌써 이런 대기록을 세우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손흥민이 세운 이 멀티골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인 즈베즈다전에서 나왔다. 두 골 모두 손흥민이 현재 최절정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득점이었다. 전반 15분 라멜라는 반대편 측면에서 질주해 들어오는 손흥민을 보고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침착하게 정확한 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두 번째 골은 전반 44분 상대 진영으로 드리블해 들어가던 음돔벨레는 이번에도 역시 측면에서 빠르게 들어오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연출한 손흥민은 즈베즈다의.. 2019. 10. 23.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아시아 최강 공격진? 스위칭플레이가 답이다! 우리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 북한과 연이어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전을 치른다. 이번에도 벤투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원들을 모두 소집하여 베스트 멤버로 대표팀 명단을 구성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모두 각자의 리그에서 골맛을 보고 맹활약하며 최상의 상태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황의조-황희찬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가히 아시아 최강이다. 여기에 투르크메니스탄 골피퍼를 골대로 밀어넣었던 김신욱도 엔트리에 포함되어있고, 이재성, 권창훈, 이강인, 남태희, 황인범 등 2선 공격진도 탄탄하다. 공격라인만큼은 가공할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빅 5가 아닌 다음에야 올백으로 나서는 아시아팀을 상대로 쉽게 골을 넣으리란 보장도 없다. 아무리 손흥민.. 2019. 10. 9.
동네북 된 토트넘 최악의 부진 원인은? 최근 토트넘이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는 4부 리그 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패하더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2대7로 대패하고, 이번에는 이번 시즌에 겨우 잔류한 팀인 브라이튼 알비온에게 0대3으로 참패했다.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성적과 지난 시즌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준 DESK(델리 알리, 에릭센, 손흥민, 케인)라인 존재 등으로 이번 시즌 우승 경쟁 1순위였던 토트넘이 동네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축구가 팀 전체 슬럼프에 빠지는 분위기를 타는 스포츠라고 해도 토트넘이 이번 시즌 들어 이렇게 극심한 주진으로 추락할 줄은 몰랐다. 도대체 원인이 뭘까? '포체티노 감독.. 2019. 10. 6.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표팀 명단, 스리랑카전에 손흥민 차출 꼭 필요했을까?!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0월 10일 화성에서 스리랑카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닷새 후인 15일에는 평양에서 북한과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에 대비하여 벤투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소집되는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 엔트리는 다음과 같다. FW : 황의조, 김신욱 MF : 손흥민, 나상호, 이재성, 권창훈, 남태희, 이강인, 황인범, 황희찬, 이동경, 정우영, 백승호 DF : 김진수, 홍철, 김영권, 김민재, 권경원, 이재익, 박지수, 김문환, 이용 GK :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 축구팬들 중 일각에서는 '이번 스리랑카와의 예선전에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과 같이 유럽 빅리그, 혹은 유럽 무대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자원들을 꼭 소집했어야..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