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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3연속 멀티골, 본머스전 MOM평점과 EPL득점순위 8위로 TOP10 진입(리그12호골,시즌18호골) 손흥민이 EPL(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또 다시 멀티골을터뜨렸다.원정 경기 역전승의 주역이자 그야말로 MOM급 최고 평점의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또한 리그 12호골, 시즌 18호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단숨에 EPL 득점순위 8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의 이러한 물오른 경기력에 힘입은 토트넘은 본머스를 4대1로 꺾고 리그 3위 복귀에 성공했는데,, 이번 본머스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토트넘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케인의 돌발 부상 악재로 인한 공격진 공백을 순간적으로 훌륭히 메꾸었다는 점 때문이다. 케인이 전반 중반에 슈팅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퇴장 당한 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투입하고 라멜라를 측면으로 배치했다.이는 경기 중 발생한 돌발상황에 대한 포체티노의 즉각적인 임기응변.. 2018. 3. 12.
손흥민 골 EPL 두자릿수 득점(리그11호, 시즌18호골), 탑클래스를 향한 질주 손흥민이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번리, 스완지시티전에 이어 연이은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골)기성용이 소속되어 있는 스완지시티와의 지난 코리안더비에서 기성용이 보유했던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바로 기성용 면전에서 갱신하더니 이제는 차범근이 보유한 유럽 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을 넘보고 있다. 이번 왓포드전에서 거의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 했는데 아쉽게 무산되어 멀티골로 만족해야 했지만, 만약 해트트릭을 성공했다면 이미 차범근의 기록과 타이를 이룰 뻔 했다. 스피드가 좋고 슈팅력을 보유하고 양발을 자유롭게 쓰는 선수는 .. 2017. 4. 9.
손흥민 유로파 멀티골, 토트넘의 중심에 서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지난 18일 런던 화이트 레인에서 펼쳐진 2015-2016 유로파리그(UEL) 1R J조 FK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은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대신하여 4-1-4-1 최전방 포지션에 섰습니다.이번 카라바흐전은 토트넘에게는 유로파 리그 1라운드 경기이고, 손흥민에게는 EPL 데뷔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임을 감안했을 때,,손흥민 스스로도 "이렇게 빨리 최전방에 서게 될 줄 몰랐다"고 했을 정도로 파격적인 투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으로 시작된 공간침투 패스와 손흥민에 의해 마무리 되는 결승골 손흥민은 0대1로 뒤지고 있.. 2015. 9. 20.
손흥민 10·11호 멀티골과 박지성의 선전, 그러나 완전히 뒤바뀐 명암 손흥민 10·11호 멀티골, 빌트지가 극찬한 손흥민 Day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함부르크와 마인츠와의 경기는 그야말로 손흥민 Day가 되었습니다. 2월초 도르트문트전 이후 침묵하던 득점력이 마침내 마인츠전에서의 멀티골 작렬과 분데스리가 두자릿수 골 달성으로 부활했습니다. 함부르크의 핑크 감독은 이번 마인츠전에서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으로 투입하면서 그동안 다소 애매한 프리롤이었던 손흥민은 함부르크 팀 동료들로부터 확실한 득점원으로서의 지원을 독점하며 마음껏 골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빌트지는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 1점을 부여하며 극찬했다 (숫자가 낮을수록 높은 평점임) 손흥민이 수비가담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듣기는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만큼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상대의 오프사이드를 무너뜨릴 수 있는.. 201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