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정호

안타까운 강정호의 부상과 시즌 아웃 코글란의 고의성이 짙은 슬라이딩과 강정호의 안타까운 부상과 시즌 아웃 손흥민, 박주호 등.. 코리안리거의 맹활약 때문에 잠시 미루어 두었던 포스팅입니다. 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강정호가 코글란의 고의적인 태글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된 사실이 정말 두고두고 아쉽습니다.(직장생활 + 블로거 활동 쉽지 않네요 ^^;)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데뷔 원년 피츠버그에서도 4번 타자를 맡을만큼 실력을 인정받으며 MBL 최고의 루키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뜻밖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것입니다. (피츠버그 충격, "최고의 선수를 잃었다!") KBO에서 MBL로 직행한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강정호가 두 번째지만, 박찬호가 원년에 부진하여 2군을 경험했던 것에 비추어 보면 사실상 강정호가 KBO-MBL.. 2015. 9. 23.
메이저리그 4번타자 강정호의 멀티히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4번타자 강정호의 멀티히트 위용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PNG 파크에서 벌어진 화이트삭스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율을 2할8푼, 타점은 22타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강정호는 1회말 무사 1,3루에서 상대의 선발 카를로스의 패스트볼 투구를 공략,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고, 7회에서는 1사 2루 상황에서 우중간 외야를 가르는 멋진 2루타를 터뜨려 이번 경기 두 번째 타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강정호가 국내리그에서 4번에 기용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스케일이 다른 빅리그에서 4번타자로 나선다는 것, 게다가 주자가 득점 찬스를 만들어 출루한 상황인만큼 안타에 의한 득점을 성공시켜야 하는 클린업히터로서의 책임감 등.. 겉으로 보이지 않는 상..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