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렐라 운동선수의 경력단절과 체육부대의 확대 군데렐라 이정협, 국군체육부대, 그리고 운동선수들의 경력단절.. 슈틸리케 감독에게 전격 발탁되어 호주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이정협의 케이스는 만약 이동국, 김신욱, 박주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톱자원들이 약속이나 한듯 부상과 부진의 늪에 빠져 있지 않은 정상적인 경우였다면 아마도 거의 불가능했을, 그야말로 '군데렐라' 신화였습니다. 그래서 상무나 경찰청에 입대한 것이 마치 큰 특혜나 받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사실 운동선수(비단 축구 선수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가 상무나 경찰청에 입대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굉장한 경쟁률을 극복해야만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정협이 상무에 입단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그래서 어찌보면 대표팀에 대체.. 2015.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