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김민재 중국행에 대한 단상 전북 현대의 센터백 김민재의 중국행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의외로 뜨겁다.그러나 '괴물'이라고까지 불릴만큼 한국 축구에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이 대형 중앙 수비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생각보다 더 컸기 때문일까? 김민재가 이적료 100억, 연봉 42억의 제안을 받고 유럽이 아닌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행을 굳혔다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 같다. 190cm, 89kg의 신체적 조건을 지니고도 스피드까지 갖춘데다가 최근에는 벤투 대표팀 감독이 절실히 원하는 수비수로부터 시작되는 패스에 의한 빌드업 능력까지 보강했다.만 23세의 나이에 K리그 최고 구단인 전북 현대의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는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군 복무 문제도 해결.. 201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