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전 김영권 라오스전 대승과 슈틸리케의 멈추지 않는 실험, '김영권 전진배치' 우리 한국팀이 라오스와의 월드컵 2차 예선전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라오스전은 대량 득점 외에도..무실점·연승 행진 기록, 원톱 자원인 석현준의 골, (오랜만에) 이청용의 그라운드 실전 투입, 기성용·손흥민의 멀티골, 이재성·박주호의 맹활약, A·B플랜이 따로 없는 모든 엔트리의 주전化 등.. 그야말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얻어낸 풍성한 수확을 거둔 경기였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덤으로 보탤 수 있을 특이한 사항은 바로 슈틸리케 감독의 끝없는 실험이 여전히 계속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이번 실험은 바로 '김영권의 전진배치 카드'였습니다. 장현수의 우측 윙백 배치, 박주호의 중원 배치, 유사시 곽태휘의 스트라이커 전환, 기성용과 구자철의 더블 공격형.. 2015.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