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무리뉴 손흥민, 최근 골 득점력 빈곤과 맨유전 무기력했던 부진의 이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손흥민의 득점력이 무뎌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회자되고 있다. 그래도 어시시트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하긴 했으나 손흥민 특유의 득점력은 웬지 무뎌진 느낌이다. 이번 맨유전에서는 그나마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고, 유효 슈팅도 하나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은 '선 수비 후 안정, 후 효울적인 역습'을 추구하는 무리뉴식 축구 스타일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패턴에서의 손흥민 역할은 포체티노 체제 때와는 사뭇 다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포메이션에서는 윙백이나 다름없다. 공격적인 포체티노 체제에서 손흥민은 공격형 윙포드, 혹은 케인과 함께 프리롤 투톱을 형성함으로써 창의적인 득점 기회를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좌우 윙백들의 오버래핑 공격 가담을 이.. 2019.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