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세이고 코치 가나전 참패속 유일한 위안, 날개와 조커 가나전 참패속 유일한 위안, 날개와 조커 러시아전을 목전에 두고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 0대4 참패는 기대에 따라서는 브라질월드컵 열기마저 감소시키는데 일조할 정도의 충격적 결과였습니다. 가나전에서 이미 많은 언론과 관련 포스트에서 다루었을 정도로 드러난 문제점들이 워낙 다채롭기 때문에 새삼 다시 부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직 본선 경기는 열리지도 않았으므로 가나전 참패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을 언급해 보는 것도 그닥 무의미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좌우날개의 분전 손흥민과 이청용은 고립된 공격지원 가운데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분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청용은 촘촘한 가나 수비에 막혀 고전하기도 했지만, 개인돌파와 창의적인 움직임을 펼치기 위해 시.. 201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