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쿠웨이트전 후기] 침체된 한국, 자신감으로 악조건을 극복하라 [쿠웨이트전 후기] 한국, 침체된 분위기와 모든 악조건을 극복해내야 한다 "한국은 더 이상 우승후보가 아니다"슈틸리케 감독이 쿠웨이트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마치고 언급한 인터뷰 내용입니다.슈틸리케 감독의 이 한 마디에 이번 쿠웨이트전에서 드러난 한국팀의 실망스런 경기력이 모두 압축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남태희의 결승골로 승리하면서 8강행을 확정하긴 했으나, 이번 쿠웨이트전은 굳이 여기서까지 부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심각한 헛점들을 너무 많이 노출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청용이 정강이 부상으로 귀국길에 올랐고 손흥민, 구자철, 김진현, 김창수는 감기몸살과 경미한 부상으로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등.. 너무 많은 주축 선수들이 제외된 것이 실망스런 경기력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2015.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