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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저우

전북의 승리와 광저우 늙은 여우 리피의 추태 [ACL 조별리그] 전북의 승리와 광저우 늙은 여우 리피의 추태 [ACL 조별 리그] 10명의 숫적 열세에서도 돋보인 전북의 닥공과 투지 전북 현대가 전주성에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10명이 뛰는 숫적 열세 속에서도 레오나르도의 결승골로 광저우를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적인 경기내용은 양팀이 거의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양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결정적인 경기 흐름의 주도권은 전북이 다소 장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광저우의 디아만티와 엘케손이 날카로운 슈팅을 몇 차례 선보이긴 했으나, 잔반 초반부터 레오나르도, 한교원, 이재성, 이어진 전북의 활발한 유효 슈팅은 이동국의 골대를 맞추는 결정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습니다. 후반 20분에는 정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10.. 2014. 4. 4.
ACL 3차전 조별 순위, K리그 클럽들에게 드리워진 암운 ACL 3라운드 조별 순위, K리그 클럽들에게 드리워진 그늘 ACL 3차전에서는 승리를 거둔 K리그 클럽이 하나도 없습니다.ACL 1·2차전에서는 비록 경기내용이 매끄럽진 않았어도 K리그 클럽들이 독주하는듯 한 형세를 이루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몇 가지 측면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광저우를 필두로 한 중국 클럽의 머니축구와 중국발 미세먼지와도 같은 중동심판들의 수준 이하 판정 문제이며, 둘째는 AFC를 장악한 중동세력에 의해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1팀씩 구분되어 결승에 진출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점,셋째는 동·서아시아를 막론하고 이번 ACL 시즌의 현재까지 판도를 보면, 승점이 0인 팀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첫 번째 경우는 바로 중동 주심(오만의..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