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성남 전북vs성남 雨中亂戰:: 김보경 결승골 전주성 사수와 전북 부진의 원인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펼치던 전북은 성남과의 K리그클래식 6라운드 홈그라운드(전주성)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 경기에서 양팀은 서로 펠레스코어인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김보경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으며, 이로써 전북은 3승 3무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서울에 이어 2위에 올랐고, 6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한 성남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로 내려 앉았다. 경기 개요 양팀 모두 박빙의 경기 내용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초반에는 예상과 달리 성남이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잡고 전북을 압박하며 양 사이드를 이용한 활발한 공격을 진행했다. 그러나 전북은 전반 13분 로페즈가 코너킥 상황에서 펀칭에 의해 흘러나온 볼을 오른쪽 사이드에서 절묘하게 선.. 2016.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