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MOM 홀로 남은 지동원, 프랑크푸르트전 멀티골 작렬 구자철 빠진 아우크스부르크에는 지동원이 있다 구자철이 부상으로 이탈한 아우크스부르크에는 제2의 구세주 지동원이 있었습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안방인 임풀스아레나에서 벌어진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시즌 2·3호 멀티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전날 손흥민이 선취골과 결승골을 모두 혼자서 해결한 것처럼 지동원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전반 27분과 후반 9분 선취골과 결승골을 모두 혼자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를 16로 끌어올렸고, 잔류 마지노선인 뒤셀도르프와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줄였습니다. (16위는 2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함) 하지만 너무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전반 44분 오심에 가까운 심판 판정 때문에 아깝게 해트트릭을 놓쳐버린 것이죠. 오프사이드도 아.. 2013.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