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망원경 외계인에게 보내는 지구의 메세지를 담은 보이저호는 지금쯤 어디까지 갔을까? 오래 전 우주탐사를 위해 쏘아올렸던 보이저 1,2호는 지금쯤 우주 공간 어디쯤을 향해 가고 있을까? 이미 보이저호의 탐사를 잊고 있을만한 시기에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허블 망원경이 우주를 날고 있는 보이저 1,2호의 여정 로드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약 40년 전인 1977년 9월 5일 지구를 떠난 보이저 1호의 경우 20217년 1월 현재 지구로부터 약 206억km 떨어진 우주 공간을 날고 있는 중으로 밝혀졌으며, 2012년 8월에 이미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 공간으로 진입했음이 밝혀졌다. 총알 속도의 17배인 초속 17km를 날아가는 보이저 1호는 현재까지 인류가 만든 인공적인 물체로서는 우주 공간으로 가장 멀리 날아간 기록을 갱신 중에 있는 것이다.이 거리는 초속 30만km인 광속으로도 약 19시간.. 2017.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