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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동점골

데얀의 동점골과 아쉬웠던 빌드업 [ACL결승 1차전 서울2vs광저우2 무승부] 데얀의 동점골과 아쉬웠던 빌드업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 서울2vs광저우2] FC서울 선수들의 피로누적, 해외도박사들의 광저우 승리 예상, 리피감독의 도발, 공중파의 중계방송 외면, 1만5천 중국관중들의 원정응원 등..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들을 안고 마치 서울이 최강팀 광저우에 도전하는 입장이 되어버린듯한 ACL 결승전 1차전 경기는 통쾌한 데얀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였고 예상보다 좋았던 경기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홈에서의 1차전 무승부는 광저우 원정을 앞두고 매우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콘카, 무리키, 엘케손 용병트리오가 광저우 전력의 절반을 차지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세 선수를 주축으로 한 광저우의 공격은 역시 위협.. 2013. 10. 27.
[데얀의 잉글랜드전 동점골] K리거 데얀, 잉글랜의 심장을 쏘다 K리그클래식 FC서울의 호프 데얀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전에서 조국 몬테네그로를 구해내는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잉글랜드는 원정경기였지만, 몬테네그로전을 통해 유럽 지역 예선 H조 선두탈환을 노리며 제라드, 루니, 애슐리 영 등을 앞세워 거센 파상공세를 펼친 끝에 루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홈팀 몬테네그로 역시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날카로운 반격을 계속 시도했지만, 심각한 마무리 골결정력에 시달리게 되자 K리그클래식 득점왕 출신 데얀을 전격 투입했습니다. 데얀은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날린 회심의 헤딩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나오자 혼전 상황에서 2차, 3차까지 혼자 슛을 시도한 끝에 천금같은 몬테네그로의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동점골 이후 잉글랜드.. 201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