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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U20 월드컵] 한국, 기니·아르헨티나 연파 16강 확정. 조별리그 전승 기록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U20 축구대표팀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U20 FIFA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각각 3대0, 2대1로 연파하고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우리 대표팀의 조별리그 2연승의 선전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준비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한 결과물이다.그러나 역시 이승우-백승호 '바르샤 듀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 것도 사실이다. 두 경기의 흐름은 공교롭게도 이승우 선제골, 백승호 마무리의 양상으로 진행되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이승우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결정력을 발휘하고, 백승호는 무게감 있는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쐐기골과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 U20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기니를 완파함으로써 첫 경기 징크스를 .. 2017. 5. 24.
올림픽팀 와일드카드 후보는? (손흥민 외) 홍정호, 석현준, 한국영..?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후 평가전에서 알제리를 3대0으로 격파한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의 최근 화두는 바로 와일드카드로 선발될 자원들이다. 이미 손흥민의 발탁이 확정된 데 이어 '나머지 2장의 카드는 누구의 것이 되느냐?'에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홍정호(조금 더 있다가 본 페이지 포스팅을 계획했는데 벌써 관련 기사가 보도되어 한 발 늦은 감이 있다), 한국영, 석현준을 가장 근접한 유닛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선 공격자원이 넘치는 것에 비해 확실한 임펙트가 없는 최전방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석현준을..포백라인을 보호하며 강력한 미드필드 장악력을 확보하려면, 한국영을..상대적으로 취약한 수비라인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면, 홍정호를.. 염두해 둘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 2016. 4. 3.
한국축구의 자산 이광종 감독의 백혈병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 이광종 감독... 한국축구의 자산 이광종 감독의 백혈병 쾌유를 기원하며...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의 금메달을 지휘한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고열 증세 때문에 병원으로 옮겨진 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51)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후임으로 신태용 축구대표팀 코치가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급히 귀국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