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요르단 2019아시안컵 언더독들의 반란, 베트남·태국 동남아 돌풍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요르단을 잡고 2019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양 팀은 1대1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2개의 PK를 실축한 요르단이 1개를 실축한 베트남에게 덜미를 잡힌 것이다. 베트남 축구는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박항서 감독은 다시 한 번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하는 순간이다.당초 목표였던 16강을 넘어 8강에 진출한 것은 동남아 축구사에서도 기록될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시안컵에서의 토너먼트 첫 승이다)페어플레이 점수로 간신히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호주를 잡고 조1위로 올라온 상대 요르단을 꺾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피파랭킹을 제외하면 (베트남 100위, 요르단 103위) 객관적인 전력은 물론 피지컬, 체력등 거의 모든 면에서 불리한 상황을 베트남은 극복해낸 것이.. 2019.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