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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올림픽팀 와일드카드 후보는? (손흥민 외) 홍정호, 석현준, 한국영..?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후 평가전에서 알제리를 3대0으로 격파한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의 최근 화두는 바로 와일드카드로 선발될 자원들이다. 이미 손흥민의 발탁이 확정된 데 이어 '나머지 2장의 카드는 누구의 것이 되느냐?'에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홍정호(조금 더 있다가 본 페이지 포스팅을 계획했는데 벌써 관련 기사가 보도되어 한 발 늦은 감이 있다), 한국영, 석현준을 가장 근접한 유닛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선 공격자원이 넘치는 것에 비해 확실한 임펙트가 없는 최전방 포지션을 생각한다면, 석현준을..포백라인을 보호하며 강력한 미드필드 장악력을 확보하려면, 한국영을..상대적으로 취약한 수비라인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면, 홍정호를.. 염두해 둘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 2016. 4. 3.
한국vs태국전, 대표팀 경기력 난조와 동남아축구의 도전 레바논전에 이어 태국전도 1대0 승리.. 각각 FIFA 랭킹 145위와 118위인 약체들을 상대로 호주아시안컵에서처럼 '늪축구'를 구사했던 것일까? 비록 석현준의 멋진 선제 결승골이 전반 4분 만에 터졌지만, 전체적인 태국전 경기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어쨌거나 한국은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슈틸리케호는 한국축구 사상 최다 경기 연속 무실점 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긴 했다.하지만 레바논, 태국과의 경기에서 드러낸 경기력은 이러한 대기록이 무색해질만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는 경쟁국인 일본, 호주, 중국이 아프카니스탄, 타지키스탄, 몰디브를 상대로 각각 5대0, 7대0, 4대0으로 꺾은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며,,심지어 이번 태국전의 경우에는 .. 2016. 3. 28.
석현준·지동원 슈틸리케호 대표팀 원톱 경쟁구도 10월 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전 및 자메이카와의 A매치에 나설 슈틸리케호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이 바로 최전방 공격수인 원톱 포지션이었습니다. 결국 지동원과 석현준이 발탁되었군요..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또는 '군데렐라'로 불리며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협이 안면골절 부상으로 아쉽게 하차하고 김신욱마저 제외되면서 '대표팀의 원톱에 과연 누가 발탁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바로 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이번에는 석현준과 지동원을 원톱으로 발탁했습니다.예상대로라는 반응과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엇갈리는듯 합니다.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은 (석현준은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므로 논..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