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축구 이란전 승리의 숨은 주역 김진야와 황인범 (한국vs이란 2018아시안게임축구16강전) 우리 한국 U-23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축구 이란과의 16강전에서 황의조, 이승우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경기 직전까지 첫 토너먼트 16강전 상대가 우즈벡과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이란인 것에 대해서는 불안한 여론이 지배적이었다.예선 2차전에서 성급한 스쿼드 로테이션으로 말레이지아에게 1대2로 일격을 당한 후 키르기스스탄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1대0 신승을 거두며 스스로 가시밭길을 자초한데다 김민재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결장, 그리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면제 혜택을 받는 이란 역시 결연한 자세로 한국과의 이른바 '병역면제 더비'라는 대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에 이란전을 앞두고 우리의 부진한 경기력과 여러 악재에 의한 우려.. 2018.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