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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4강 진출의 관문 우즈벡전 승리와 슈틸리케의 전술적 변화 한국 4강 진출의 관문 우즈벡전 승리와 슈틸리케의 전술적 유연성 손흥민의 두 골, 기성용 시프트의 가동, 차두리의 돌파, 김진수의 오버래핑, 박주호의 중원 장악, 이근호의 활동량, 곽태휘의 공중볼 경합 승리, 포백라인의 안정, 오늘도 이어진 김진현의 슈퍼세이브 등..연장 혈투로 이어진 우즈벡과의 8강전은 투혼과 집중력을 잃지 않은 모든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전술적인 유연성으로 운용하여 지한파를 자처하던 우즈벡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바로 슈틸리케 감독의 지략이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을 대신하여 투입된 남태희를 제외하면 호주전과 거의 같은 선발 라인업과 이정협이 경합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이는 우즈벡 역시 이미 예상한 한국팀의 스쿼드였기.. 2015. 1. 23.
우즈벡 결전의 날, 런던보이들의 활약이 승부를 가른다 우즈벡 결전의 날, 박종우-김영권-김창수, 런던보이들의 활약이 승부를 가른다 마침내 우즈벡과의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레바논 원정에서 김치우의 동점골로 천신만고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팀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인데 비해, 우즈벡은 '풀전력 + 조직력'을 갖춘 역대 최강으로 꼽히고 있어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전이 될 전망입니다. 작년 9월 우즈벡 원정에서 우즈벡의 오버래핑에 의한 측면 공격과 강력해진 미드필드 플레이에 고전을 했던 기억과 최근 우리 대표팀이 노출한 수비불안은 우즈벡전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팀의 주요 관건으로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 할 것이냐? 어떤 투톱을 쓸 것이냐?'에 대한 관심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변.. 201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