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빈즈엉 전북 빈즈엉전 패배 충격과 후진적인 아시아 축구심판 수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 ACL 4라운드에서 전북이 베트남 원정에서 번즈엉에게 3대2로 패했다. 일단 전북의 패인은 아무리 피곤한 원정이었다 하더라도 이번 시즌 준국가대표급의 더블스쿼드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빈즈엉에게 점유율까지 내주며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 전북에게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책성 요소만으로는 이번 전북의 빈즈엉전 패배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없는 중대한 요인이 한 가지 더 있다.바로 아시아축구 수준 자체를 떨어뜨리는 형편없는 심판 판정이다. 전북은 두 차례나 페널티킥으로 골을 내줬는데, 그 중 하나는 핸드볼 파울에 의한 것이었다.하지만 빈즈엉의 핸드볼 장면은 그냥 넘어갔다.또한 빈즈엉의 문전에서 쇄도하던 김창수가 수비수에 의해 걸려넘어졌는데 오히려 김창수에게 시뮬.. 201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