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르네상스 K리그의 레전드 이동국, 그러나 끝내 불운했던 월드컵 무대 K리그의 거장 이동국, 그러나 끝까지 불운했던 월드컵과의 인연 ■ 홍명보감독의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엔트리 확정과 이동국 얼마 전 대표팀의 홍명보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23명의 엔트리를 확정하고, 10%인 2~3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하면서 깜짝 발탁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나머지 선수는 아마도 미드필드와 디펜스필드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동국의 월드컵대표팀 발탁은 결국 이렇게 종지부를 찍을듯 합니다. 이동국은 36세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축구선수로서, 그것도 최전방 공격수로서 이 나이에 이르도록 최고의 선수로 남아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주말에 열린 K리그클래식 9라운드에서도 이동국은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전남을 꺾고 전북이 선두로 올.. 201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