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U20 월드컵] 한국, 기니·아르헨티나 연파 16강 확정. 조별리그 전승 기록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U20 축구대표팀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U20 FIFA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각각 3대0, 2대1로 연파하고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우리 대표팀의 조별리그 2연승의 선전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준비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한 결과물이다.그러나 역시 이승우-백승호 '바르샤 듀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 것도 사실이다. 두 경기의 흐름은 공교롭게도 이승우 선제골, 백승호 마무리의 양상으로 진행되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이승우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결정력을 발휘하고, 백승호는 무게감 있는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쐐기골과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 U20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기니를 완파함으로써 첫 경기 징크스를 .. 2017.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