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림축구

[ACL결승전] 결전의 날이 밝아온다. 상대는 더티랜드의 맹주 '광저우' ACL 결전의 날이 밝아온다. 서울의 상대는 더티축구의 본고장, 중국클럽의 맹주 '광저우' 아시아에는 다른 대륙에는 없는 독보적인 양대 '더티 축구'가 있습니다.바로 침대축구와 소림축구로 대변되는 중동과 중국이죠.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물론 기자들과 주최측까지 한 세트로 비매너의 막장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정치적인 사안과 관련된 부분을 포함한 다른 측면을 제외한다면 적어도 축구에 관해서는 일본보다도 못하고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보다도 못한 작태를 서슴없이 보여주는 곳이죠. 아니나 다를까 관련 기사들을 보니 광저우 현지의 FC서울에 대한 비매너는 아예 만행에 가까울 정도입니다.훈련장까지 난입하여 레이저를 쏘아대고, 미리 숙소에 진을 치고 야유와 가운데 손가락질을 해대고, 최용수감독 얼굴에 폭죽을 쏴대고... 2013. 11. 8.
FC서울에게 패한 베이징 궈안의 몰상식한 축구매너 FC서울에게 패한 베이징 궈안의 몰상식한 축구매너 최근 베이징 궈안의 몰상식한 비매너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벌어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C서울과 베이징 궈안의 16강전은 두 나라를 대표하는 클럽팀이자 각 나라의 수도를 연고로 하는 클럽간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ASIA Football 그러나 베이징 궈안은 FC서울에게 1대3으로 역전패하여 8강행이 좌절되자 뒤 라커룸을 아예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1차전 홈경기에서 비긴후 선취골을 넣고 유리한 고지에 있던 베이징은 시종일관 중동의 침대축구를 답습하다가 역전을 당하자 이런 분풀이를 한 것을 보이는데 이들은 라커룸의 표지판은 물론, 출입문과 화이트보드, 라커룸 벽면과 휴지통 등을 훼손했습니다. 엄연히 기물파손이죠. 중국.. 2013. 5. 23.
[ACL 서울vs장쑤] 치졸한 홈텃세와 통쾌한 승리 FC서울이 장쑤 세인티에게 아주 통쾌한 원정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FC서울은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3 ACL(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고명진과 윤일록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데얀과 에스쿠데로를 전방에, 윤일록과 고요한을 좌우측면에 배치하며 공격진을 구성하고 중앙미드필드에는 고명진과 하대성을 포진시켰습니다. 경기내내 적극적인 공세로 흐름을 주도하던 서울은 마침내 전반 31분 고명진이 30m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7분에는 최효진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날린 땅볼 크로스를 데얀이 흘려주고 윤일록이 쐐기골로 마무리하여 깔끔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번 승리가 더욱 통쾌한 이유는 경기 전 장쑤의.. 201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