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 바레인전에서 드러난 한국팀 아킬레스건, 레프트 윙백 이기제 포지션 리스크 우리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황인범의 오프닝 선제골, 이강인의 멀티 추가골로 3대 1 첫 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경기에서 적지 않은 손실과 대표팀의 아킬레스건, 즉 심각한 약점을 발견했다. 손실은 수준 떨어지는 중국 심판의 경고 5장 남발이고, 발견된 약점은 바로 레프트 윙백 이기제 포지션이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 윙백 라인 과거 한국팀은 전통적으로 윙백이 강한 팀이었다. 물론 2002년까지 쓰리백을 운용하긴 했지만, '사이드 어택커'라는 포지션名으로 꾸준히 좋은 선수들이 배출되었다. 오히려 홍명보를 제외한 센터백에 대한 고민이 더 컸던 시절이었다. 굳이 박경훈, 정용환 시대까지 거슬러 갈 필요도 없이, 2002년 전.. 2024.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