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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대표팀

석현준·지동원 슈틸리케호 대표팀 원톱 경쟁구도 10월 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전 및 자메이카와의 A매치에 나설 슈틸리케호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이 바로 최전방 공격수인 원톱 포지션이었습니다. 결국 지동원과 석현준이 발탁되었군요..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또는 '군데렐라'로 불리며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협이 안면골절 부상으로 아쉽게 하차하고 김신욱마저 제외되면서 '대표팀의 원톱에 과연 누가 발탁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바로 이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이번에는 석현준과 지동원을 원톱으로 발탁했습니다.예상대로라는 반응과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엇갈리는듯 합니다.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은 (석현준은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므로 논.. 2015. 10. 1.
지동원에게 가장 잘 맞는 포지션 오랜만에 인상적이었던 지동원의 활약, 그리고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의 변화 지동원이 오랜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여전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지는 못했지만, 지난 8경기 동안 소득없이 부지런하기만 하고 공격수로서 임펙트 있는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에 비해 이번 26라운드는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이는 지동원에 대한 포지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兩端의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던 지동원은 이번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원톱 주르지치 아래의 공미에 포진하여 포스트플레이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면서 여느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볼터치와 적극적이고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 201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