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최용수. 중국 장쑤행 거절, 잔류 선언의 의미 최용수 감독의 결단, 중국행 유혹을 뿌리친 첫 번째 케이스의 의미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거액을 제시한 중국 장쑤행 유혹을 뿌리치고 FC서울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K리그와 비교했을때 엄청난 액수의 연봉과 50억 가량의 자체 운영비, 코칭스태프 구성 자율권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마다한다는 것은 프로세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그래서 이번 최용수 감독의 잔류 결정은 그 선택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시즌 중에 팀을 이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FC서울 팬들과의 이별 또한 쉽지 않은 일인데다 자신을 믿고 따라준 선수들을 보아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물론 이러한 명분이 최용수 감독으로 하여금 장쑤 세인티의 유혹을 .. 2015.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