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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메라

폰카메라에 담아본 봄의 길목 출근길 폰카메라에 담아본 봄의 길목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제 완연한 봄이로군요. 하지만 바쁜 일상 가운데 아직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기 힘드네요.종종 거린 발걸음으로 출근하다가 문득 길거리에 찾아든 봄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봄의 전령사. 담벼락의 개나리입니다. 이제 도심의 조경수에도 곧 녹음이 우거지겠죠. 벛꽃이 한창입니다.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벛나무의 벛꽃은 화려하고도 단아한 멋이 있습니다. 목련도 빠질 수 없겠죠. 수수꽃다리입니다. ^^ 출근길을 걸으며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폰카메라이고 보니 썩 예쁜 풍경은 아니지만,이 풍경들을 담을 때는 그래도 바쁜 시간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 찍는 모습을 동료의 눈에 띄어 가벼운 농담을 건네 받기도 했지만,뭐.. 이때만큼은 .. 2014. 4. 9.
한여름 짜투리 풍경 폰카메라로 담아본 한여름 짜투리 풍경 (조명탑 전경) 사진찍기를 좋아하다 보니 아무 때고 셧을 날립니다. 꼭 DSLR이 아니어도 요즘 스마트폰카메라가 좋으니까 부담이 없어서겠죠. 물론 성능이 썩 좋은 사양이 아닌지라 핀이 흔들리거나 화소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간편한 취미생활을 쏠쏠히 만끽하게 해주죠.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담아두었던 한여름 풍경들 중에서 오히려 별로 주목할만하지 않아 그냥 지나치듯 찍어봤던 짜투리 풍경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공터부지에 조성된 텃밭 풍경) (가로 공터의 야생화들) (주택가에 자생한 들꽃) (은행나뭇잎도 곧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겠군요) (길가의 들꽃, 많이 보이는 작은 꽃인데 여태 이름을 모르겠네요) (어느 커피숖의 도로가 진입로입니다) (끈질긴 들풀의 생명력, .. 201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