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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평양의 기적, 투혼의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아시안컵 본선행, 다음은 월드컵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이 마지만 일정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마침내 마침내 2018 요르단 아시안컵 본선행 진출에 성공했다. 평양에서 아시아 최강인 난적 북한을 제치고 이루어낸 쾌거이다. 사실 우리팀의 전력을 신뢰하기 이전에 아시아 최강인 북한과 같은 B조에서 그것도 북한의 홈그라운드인 평양에서 조1위로 아시안컵 본선행을 다투는 것이 버겁게 느껴져 사실 본선행을 기대하지는 않았었다. FIFA 랭킹에서도 한국은 17위, 북한은 10위에 랭크되어 있고, 역대 전적에서도 1승2무14패로 절대 열세였으며, 경기 장소가 5만 관중이 운집하는 김일성 경기장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목표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배경에는 어려운 상황.. 2017. 4. 12.
[한국vs스페인]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16강 진출! 한국 여자축구 스페인전 2대1 역전승, 월드컵 승리 + 16강 진출 쾌거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마침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오~ 정말 짜릿합니다!) 이미지 source : KBS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처음 출전 한 것은 2003년 미국 대회였는데 당시에는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한국 vs 스페인전 해설을 맡은 이영표 해설위원의 "이번 경기는 승자독식이 될 것이다(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자신이 바라는 모든 목표를 이루게 될 것이다)"라는 표현대로..이번 캐나다 여자월드컵이 우리 여자대표팀에게는 두 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만에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어 낸 무대가 된 것입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을.. 2015. 6. 18.
[여자월드컵 한국vs코스타리카] 통한의 동점골에 날아간 월드컵 첫승 코스타리카전, 종료 직전 허용한 동점골에 날아간 1승 정말 안타깝고 아쉬운 결과입니다.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대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여 결국 무승부를 기록, 거의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첫승은 물론 ..이번 월드컵 첫 승리로 얻을 수 있었던 승점 3점을 날려버리고 아쉬운 무승부를 이루면서 현재 조별 리그 전적 1무 1패를 기록,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승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이제 여자월드컵 2라운드인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스페인과의 남은 조별 예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 2015. 6. 14.
역대 최강의 여자 축구대표팀과 월드컵 16강에 대한 기대 역대 최강의 스쿼드를 구성한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16강에 대한 기대감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스쿼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번 여자월드컵대회 본선에서의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동안 우리 여자 축구는 여민지가 주축이 된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었고, 지소연이 중심이 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현재 우리 대표팀은 지소연, 박은선 (지메시-박라탄) 이 외에도 심서연, 권하늘, 김수연, 조소연, 유영아, 이영주 등.. 노장 선수와 중간 연령층, 패기 넘치는 어린 선수들, .. 201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