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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달라진 레버쿠젠과 넓어진 손흥민 달라진 레버쿠젠과 팀 기여도 높아진 손흥민의 맹활약 [레버쿠젠 2vs2 도르트문트] 독일분데스리가 34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2로 비겼습니다.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소속팀 레버쿠젠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당초 도르트문트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경기 양상은 양 팀 모두 박진감 있는 공방전을 주고 받는 대등한 흐름을 유지했는데 이는 레버쿠젠이 하피냐 감독이 경질된 이후 현재 레버쿠젠은 사샤 레반도프스키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최근 몇 경기에서 확실히 달라진 모습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레버쿠젠은 이 경기를 전후하여 새로운 감독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리그.. 2014. 4. 28.
레버쿠젠의 위기와 손흥민의 고군분투 5연패 레버쿠젠의 위기와 손흥민의 고군분투 구자철·박주호vs 손흥민 코리안더비로 기대를 모았던 레버쿠젠과 마인츠05의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은 홈구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마인츠에게 0대1로 패하며 최근 5경기 연패에 2위 자리까지 빼앗기는 극도의 부진으로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공격진 가운데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특히 후반 11분경 손흥민은 견고하던 마인츠의 수비진을 일순간 무너뜨리며 오랜만에 레버쿠젠의 빠른 역습에 의한 골을 기록하는듯 했지만, 아쉽게도 아슬아슬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죠.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발 프리킥과 코너킥까지 전담하며 총 6번의 위협적인 슈팅을 날.. 2014. 3. 2.
[손흥민 해트트릭] 함부르크의 아들 손흥민,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 [손흥민 해트트릭] 함부르크의 아들 손흥민,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 기다리던 손흥민의 골이 마침내 폭발했습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그동안 침묵했던 골가뭄을 완전히 일소하는 분데스리가 첫 해트트릭과 함께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레버쿠젠의 5대3 승리를 이끌며 친정팀 함부르크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한 때 '함부르크의 아들'로 불렸던 손흥민은 공교롭게도 친정팀의 골문을 철저히 유린하면서 골가뭄을 털어낸 것이죠. 어쩌면 손흥민의 친정팀 함부르크에게 이번 경기는 악몽과도 같은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키슬링, 샘과 함께 레버쿠젠 삼각편대의 한 축을 이루며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프라이부르크와의 시즌 개막전 데뷔골 이후 그동안 유독 리그에서 골이 없었던 손흥민은 .. 2013. 11. 10.
팀내 최고 득점자 손흥민의 선발 제외 손흥민이 의외로 선발에서 제외되고 서브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했는데 이는 작년 12월 볼푸스부르크전 이후 처음입니다. 특별한 부상이나 부진이 없는듯한 상황에서 최근 핑크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공개적인 불만 표시 이후 이어진 액션이라 일각에서는 빅클럽 영입설에 대한 '손흥민 길들이기'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이 선발 제외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함으로써 핑크 감독의 용병술에 변화가 있는 것인지,아니면 손흥민의 부진이나 팀내 호흡 불일치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오더인지 아직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상한 기류가 느껴지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함부르크 뉴스 그동안 팀내 최다득점까지 기록하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빅.. 201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