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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필드/해외축구

팀내 최고 득점자 손흥민의 선발 제외 손흥민이 의외로 선발에서 제외되고 서브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했는데 이는 작년 12월 볼푸스부르크전 이후 처음입니다. 특별한 부상이나 부진이 없는듯한 상황에서 최근 핑크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공개적인 불만 표시 이후 이어진 액션이라 일각에서는 빅클럽 영입설에 대한 '손흥민 길들이기'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이 선발 제외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함으로써 핑크 감독의 용병술에 변화가 있는 것인지,아니면 손흥민의 부진이나 팀내 호흡 불일치에 대한 일종의 경고성 오더인지 아직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상한 기류가 느껴지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함부르크 뉴스 그동안 팀내 최다득점까지 기록하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빅.. 2013. 3. 12.
박지성 통산 150번째 경기 풀타임, 달라진 QPR 선덜랜드에 3:1 역전승 빅지성이 오랜만에 연속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QPR은 선덜랜드에 3대1 승리를 거둠으로써 아주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QPR은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얻어 맞고도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QPR은 강등권 탈출에 중대한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호프 박지성도 오랜만에 연속 풀타임 출전했으며 개인 통산 150번째 출전을 승리로 자축했습니다.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되어 오랜만에 '센트럴팍'으로서 공수안정의 밸런스 역할을 주로 수행했고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QPR은 경기 10분만에 파비유의 헤딩이 공교롭게도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패스가 되어 센터백들이 .. 2013. 3. 10.
박지성, 또 다시 QPR을 구할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QPR의 세 번째 승리를 안겼던 박지성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회복하고 29라운드에서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QPR은 내일 런던 로프티스 로드 경기장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르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박지성은 지난 경기의 활약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출전 확률이 높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우스햄튼전 당시 박지성은 맨유시절의 모습과 같이 악착같은 수비와 공격기회 시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시를 보여줌으로써 1대1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는 찬스를 스스로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QPR의 강등권 탈출이 사우스햄튼전에서의 승리로 17위인 위건과의 승점차.. 2013. 3. 8.
박지성 결승골 어시스트와 가가와의 해트트릭 박지성의 결승골 도움과 입지의 변화 리저브 경기 출전, MLS 이적설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박지성이 오랜만에 선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결승골 어시스트를 성공시킴으로써 향 후 입지에 대한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EPL 28라운드 사우스햄튼전 1대1 동점 상황에서 경기종료 정규시간 13여분을 남기고 터진 결승골의 어시스트를 성공시킨 것입니다. 경기내내 특유의 모기플레이를 펼치며 이타적인 역할에 치중하던 박지성은 단 한번의 로빙패스를 이어받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는 상황에서 일본의 요시다와의 경합에서 요시다를 완전히 제친 후 완벽한 도움을 성공시킨 것이죠. 보스로이드는 위치를 선점한 덕분에 정확한 박지성의 크로스에 발만 대고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이로써 QPR은.. 2013. 3. 4.